2020년 10월 30일, 가을의 두번째 낙동강 라이딩.
다대포 해변 방향으로 지하철 3호선 구포역 이후의 뚝길을 ‘낙동제방 벚꽃길’이라 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봄에 예쁠 것 같다. 물론, 가을 낙엽이 떨어진 풍경도 아름답다.
이 길을 지나 가다보면 낙동강 하굿둑이 나온다.


하굿둑을 지나가면 삼각주가 보인다. 지도로 살펴보면 ‘맹금머리등’, 백합등’과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보고 있노라면 한번 그 곳에 올라가 뛰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삼각주가 보이는 길을 지나 다대포 해수욕장을 도착했다. 해변을 지나가면 끝부분에 다다포 해변공원의 주차장이 보인다.

다대포 해변공원을 끝으로 다시 되돌아왔다. 다대포 해변에서 화명생태공원으로……
바로 라이딩을 끝내기에는 조금 아쉽다. 그래서 다시 양산천까지 북쪽으로 올라갔다.

낙엽이 진 나무로 나뭇길이 만들어져 있다. 가을을 정취가 느껴지는 곳인데, 그 사이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니 가을맛이 깊게 느껴지는 듯 하다.

양산천 입구에 도달했다.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양산천까지 들어가지는 못하고, 양산천이라는 표시만 보고 되돌아가기로 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양산천 방향으로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의 라이딩을 끝내기로 한다.

아래는 나의 라이딩 코스
60.37km


